목사님칼럼
여행은 새로운 곳에 간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목적지에 따라
두려움도 있게 마련입니다.
보통 여행하는 나라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라는 것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써내는 내용이 있습니다.
요즘은 “일차 방문 목적이 사업입니까?”
‘NO’로 체크 하면 되지만
전에는 한 네 가지 정도가 있어
그중 한 가지를 체크 하도록 하는 칸이 있었습니다.
사업차 왔느냐? 여가차 왔느냐? 등등……
Business □ pleasure □
그 외에도 질문 내용이 몇 가지 더 있는데
이 두 가지 질문이 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냥 놀러 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집회를 위해서 왔기 때문에
이 질문이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도 세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흔히 우리 인생의 여정(旅程)을 믿음으로,
소망 중에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이스라엘 민족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2020년은 우리가 지나가야하는 광야와 같은 여정입니다.
이 중요한 여정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무엇을 위하여 그리고 누구와 함께? 어떻게 가야합니까?
광야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요14:6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