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0-08-31 19:07

애절한 목소리!

동부교회
조회 수 1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우리교회 창립멤버 중에 한 자매인

서윤자 자매님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자매의 외아들 강양우 형제의 다급하고

간절한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려왔습니다.

며칠 전 신우신염으로 입원해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우리 집사람하고

전화로 주고받던 서자매 였는데……

목사님! 엄마가 저도 못 알아보고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목사님!”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울먹이는 형제의 전화를 받고

온 교회가 기도에 들어갔었습니다.

중환자실은 면회도 안되니 심방을 갈수도 없었습니다.

기도 만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양우 형제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일반 병실에서 서 자매는 우리 집사람과 통화를 했습니다.

할렐루야!

여기에 아들 양우 형제가 보낸 문자를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이곳에 옮깁니다. 이해하여 줄 줄로 믿습니다.

목사님 기적이 일어 난 것 같습니다.

엄마가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고 높았던 수치들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면회시간 30분 동안 저랑 정상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도 덕분입니다.

다음 주 쯤이면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다고 하니 또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같이 아파하고 기도해주신 성도님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직 병이 완치 된 것은 아니지만 퇴원하시면 손잡고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살전5:16~18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7 위대한 인생, 그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7-13 209
166 사막의 선인장 동부교회 07-13 199
165 ‘여호와의 집’은 오아시스이다. 첨부파일 동부교회 08-06 199
164 빗나간 화살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92
» 애절한 목소리! 첨부파일 동부교회 08-31 189
162 기억과 믿음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86
161 나 홀로 캠프를……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79
160 ‘그대 다시는 고향에 못 가리’ 첨부파일 동부교회 10-07 169
159 시야(視野)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첨부파일 동부교회 09-14 168
158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동부교회 10-17 160
157 강 길을 따라…… 첨부파일 동부교회 09-14 150
156 가을에는 모두가 시인이 된다는데…… 첨부파일 동부교회 10-07 140
155 이별(離別) 첨부파일 동부교회 11-19 138
154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첨부파일 동부교회 12-09 129
153 상수리 나무아래서…… 첨부파일 동부교회 11-09 12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