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0-11-02 18:24

들국화 !

동부교회
조회 수 1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캠프장 주위에 쑥부쟁이

들국화가 여기저기 피어 있다.

연한 보라 빛 색깔이

소박하며 정갈하다 .

어려서부터 이런 들국화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들꽃이 좋다.

작은 들꽃 하나까지

목적을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안다면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이상기온과 자연재해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연을 함부로 대한 결과라고도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지닌 자연 !

그 속에 있는 나무 한 그루, 들꽃 한 포기라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되는 것이다.

혹자는 작은 들꽃 한포기의 진면목을 아는 사람은

명품 백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하는 말을 들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와 목적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안다면

자신은 물론 남도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다.

벧전 1:23~25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7 상수리 나무아래서…… 첨부파일 동부교회 11-09 126
346 가을 들녘을 바라보니…… 첨부파일 동부교회 11-02 118
345 두 물머리(兩水里) 첨부파일 동부교회 11-02 116
» 들국화 ! 동부교회 11-02 123
343 가을바람이 분다. 동부교회 11-02 109
342 ‘그대 다시는 고향에 못 가리’ 첨부파일 동부교회 10-07 166
341 가을에는 모두가 시인이 된다는데…… 첨부파일 동부교회 10-07 139
340 가을 하늘 ! 동부교회 10-07 122
339 시야(視野)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첨부파일 동부교회 09-14 165
338 강 길을 따라…… 첨부파일 동부교회 09-14 148
337 애절한 목소리! 첨부파일 동부교회 08-31 187
336 나 홀로 캠프를……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77
335 빗나간 화살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90
334 기억과 믿음 첨부파일 동부교회 08-25 186
333 ‘여호와의 집’은 오아시스이다. 첨부파일 동부교회 08-06 19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