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여러 기념할 일이 많이 있지만
생일을 잊고 지나가면 누구나 섭섭하다,
손자들이 생일을 앞두고는
늘 생일에 00선물을 받고 싶다고……
손자 손녀 사랑하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디 있겠는가!
사주고 싶은 것이 있을 때도
생일선물로 사주고 싶어 기다리게 할 때도 있다.
생일을 잊고 있다가
아침에 밥상이 달라서 놀랄 때
오늘이 너 생일(生日)이야!
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는 푸른 오월이다.
“아카시아 꽃잎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궁상 떠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옛날을 회상(回想)하지 않으려 하나
모처럼 아내와 함께 캠프장에 오고가는 길에는 회상도 만만치 않다.
6월 첫 주일은 우리 교회 창립 45주년 생일 예배를 드리는 주일이다.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약식생일 예배를 드리면서
올해는 45년이 되는 생일예배이니 제대로 된 생일예배를 드리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그래도 인터넷 영상예배로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미국의 친구 목사의 격려가 있어 희망을 갖는다.
우리에게 복음이 있어 복음의 비전을 본다.
바울 사도는 범죄자 취급을 받고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그를 통해 복음이 당대 최대도시 로마의 안과 밖으로 전파되었다. 딤후 2:9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