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만감(萬感)이 교차하는 한 주간이다.
지난해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내년을 약속하고 간소한 창립주일을
준비했었는데……
올해도 엉거주춤하는 사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였다.
십 년이면 강산(江山)도 변한다는데……
45주년을 이렇게 보내도 되나?
또 내년 창립 주일을 기약한다.
이 긴 세월을 함께 해 준 성도
한분 한분의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하며
주님께 엎드린다.
“은혜 아니면 나서지 못하네!”
내 영혼에 찬송이 애절하게 흐른다.
45년 전! 1976년 4월 1일 안락동 민영주택 8호로 이사하던 날!
1976년 5월 31일~6월 4일(금) 한전 옆 공터에 대형 텐트를 치고
마이크 페퍼(Rev, Mike Peper)선교사를 강사로 텐트 전도 집회를 열어
128명의 결신자를 얻고 교회당 건너편 목욕탕을 통째로 빌려 24명에게
첫 침례를 주었다. 그리고 6월 첫 주일, 첫 예배를 드렸다.
오늘이 45년 전 그 날이다. 할렐루야!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살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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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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