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3-07 18:57

삼월이다

동부교회
조회 수 4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햇살이 다르고

바람도 다르다.

느낌이지만

희망적이다.

재난대책본부에서

교회 모임도 완화 되었다는

보도를 듣고 생각이 깊어진다.

꼭 집합제한 때문에

모이는 예배가 소홀해 진건가?

코로나 펜더믹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통해

성숙해 지는 유익도 있었지만

이 기간이 너무 길어지므로

믿음의 생활에 해이해진 것도 사실이다.

생활이 예배라고 말들 하지만

흘러갈 물이 없는데 물고랑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이상적인 관념(觀念)의 유희(遊戲)에 불과하다.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영적인 봄을 맞이하는 태도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영적으로 살아난다.

다른 길은 없다.

힘들어도, 위험해도, 댓가를 지불하고라도

예배의 가치를 체험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닮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속되고 늙은 부녀들이 꾸며 낸 이야기들을 거부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성품에 이르도록 스스로 훈련하라. “ (딤전4:7)

 

하나님의 성품에 이르도록 스스로 훈련하라고 하신다.

스스로 훈련하라 !”

스스로 훈련에 임하려면 하님의 권위와 위엄에

순종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 번의 선택의 연속이다.

가령 커피 한 잔을 마신다 해도 선택이 너무 다양하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매일매일 선택하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있습니다.

여기에 작동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대유행병으로 대면예배가 소흘 해진 틈을 타고

육신적인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유혹이 불편한 진실이 아닌지 ?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물어 보기를 권면한다.

 

다니엘을 보라!

이제 그때에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6:10

 

다니엘은 예견된 고난을 알고도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은

결단과 행동으로 옮겨졌다. 6:10~23)

믿음은 순종으로 표현되고

그 믿음은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11:6)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무엇인가 ?

하나님을 닳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에 이르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닳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

하나님께 떼만 쓰는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은혜가 함께 하시를 바랍니다.

2:14~25

13ce6e6657835bf9c048c655aac27755_1646647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2 그러나 건너야 합니다. 동부교회 05-01 48
421 보통 사람들은 죽음은 알고 있지만 부활은 모릅니다. 동부교회 04-24 50
420 군자란이 피었습니다. 동부교회 04-17 67
419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부교회 04-10 42
418 기도는 기다림입니다. 동부교회 04-05 36
417 봄은 말 그대로 봄(seeing)입니다. 동부교회 03-27 51
416 그리움의 계절 동부교회 03-20 48
415 하나님이시여! 대한민국을 축복 하소서! 동부교회 03-13 49
» 삼월이다 동부교회 03-07 43
413 ‘지금 오고 있다.’ 동부교회 03-01 87
412 코로나 패러독스를 생각하며…… 동부교회 02-22 49
411 봄이 기다려진다. 동부교회 02-14 65
410 그 주일 아침이 무척 그립다. 동부교회 02-06 59
409 비움과 버림 동부교회 02-04 58
408 열심히 일 하는 이들이 아름답다. 동부교회 01-23 44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