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4-17 10:54

군자란이 피었습니다.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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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술을 세어 보았습니다.

연한 11개의 붉은 꽃술은

창 넘어 들어 온

석양빛에

순수하리 만큼 붉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지금은 천국에 간

고 박영아 자매님이

교회당에 가져다 놓은

군자란이 자라

해마다 부활절에

붉은 꽃술을 피었습니다. 

지난해는 새끼를 친 군자란을

갈라서 화분 하나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 군자란이 올해는

두 화분 모두 붉은 꽃을 피웠습니다.

군자란이 피운 붉은 꽃술을 볼 때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생각 합니다.

어제는 부목사 부부와

붉은 철쭉 꽃나무를 사다가

교회당 화단에 심었습니다.

해 마다 부활절 계절에

붉은 꽃을 피워 내도록…… 이사야 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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