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5-29 11:50

하나님 아버지!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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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 번째 맞는

생일 예배를 준비하면서

감개(感慨)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감사, 감사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와 같은 날 구원 받은

미국에 있는 친구 목사는

일부러 찾아오려고 해도

찾기가 힘든 그 곳에, 그리고 그 시대에

어떻게 미국 선교사가 찾아 왔을까?” 하던 소리가

영적으로 철 들고 나서부터는 뼈저리게 감사 했습니다.

복음(福音)을 들었던 그 날이 어제 일처럼 또렸합니다.

남들은 강산이 네 번 변하고도 남을 긴 목회(牧會)의 여정 (旅程)

어떻게 한 곳에서 보낼 수 있었느냐고 인사들을 할 때

하나님 아버지! 부끄럽지만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정성 없는 고백으로 들려 질까 봐 가슴 아픕니다.

구원 받은 것도 은혜요, 여기까지 온

목양의 길도 은혜였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생일예배를 한 주 남겨놓은 오늘은

그 어느 때 보다 아내와 자녀들이 고맙고,

남아 있는 성도들이 눈물 겹도록 고맙습니다.

주님! 저들을 지켜 주시고 더 큰 은혜를 내려 옵소서!

거룩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 기도드립니다.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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