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7-24 11:00

새벽에 집을 나선다.

동부교회
조회 수 5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새벽길, 아니

이른 아침!

한 여름에 서늘함이 좋다.

교회당을 향하는

나의 걸음에서

아버지의 발걸음이 생각난다.

나이 들어 종종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은 무엇일까

쇠약해진 모습으로

천천히 걸으시던 그 걸음이……

이어서 성경에

아버지의 사랑이 생각났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

그리고 노아와 아들들!

아브라함과 이삭의 부자(父子),

야곱과 요셉 등등

이어서 맑은 여름 하늘을 쳐다본다.

캠프 때여서

그냥 눈물이 핑 돈다.

모처럼 차를 몰고

토요일 새벽에 아내와 서울로 떠날 것이다.

잔득 부담을 안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7

ba4f98826464b0d56b4249bbf8ccdf33_1658627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7 더 중요한 것은 생각입니다. 동부교회 08-14 66
436 한 여름에 생생했던 채송화 꽃이 생각난다. 동부교회 08-07 86
435 참된 쉼은 무엇일까? 동부교회 08-01 71
» 새벽에 집을 나선다. 동부교회 07-24 58
433 아름다운 비행, 아름다운 목회 동부교회 07-17 73
432 돌아가야 합니다. 동부교회 07-11 58
431 깊은 생각 동부교회 07-03 62
430 아~ 아~ 잊으랴 동부교회 06-26 49
429 신록이 우거지는 6월이 되면 .... 동부교회 06-19 88
428 사람이 머물다가 떠나간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 동부교회 06-12 66
427 환영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축복합니다. 동부교회 06-08 58
426 하나님 아버지! 동부교회 05-29 53
425 일어나 함께 가자! 동부교회 05-22 73
424 이 돌들이 무엇을 뜻하나이까? 하거든 What mean ye by these stones? 동부교회 05-16 108
423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동부교회 05-08 8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