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8-21 12:53

Are you OK?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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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잠시 혼자 나오셔서

관사에서 생활하고 계신 바슬러 선교사에게

아침 마다 서로 문안인사를 이렇게 한다.

Are you OK?

yes, I am OK!

동갑내기이고

밤새 안녕이 실제로 걱정되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매주 센터에서 커피타임을 하지만

매일 아침 형식을 제쳐놓고

굿 모닝! 알 유 오케이?

생사(生死)를 묻는다.

어느 칼럼에서 읽은 글이 자꾸 생각난다.

지금 잘 살고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은 환경과 형편이 아니라

주님과 친밀함에 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서 늘 겸손히

잘 살고 있는지,

잘 믿고 있는지?

자신의 영적인 생사(生死)에 대하여

물어 보아야 한다.

Are you OK?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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