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3-06-18 10:41

6월의 신록(新綠)!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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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놀랐다.

아직 지난여름 태풍에

쓸려내려 온 나뭇가지와

토사(土沙)가 쌓인 개울을

미쳐 치우지를 못했는데……

고맙게도 장비를 들여

말끔히 치우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개운하다.

주위의 잡초를 정리하며

함께해 준 김승호 집사와

교제하면서 지난 시간을 추억한 시간이 즐거웠다.

즐거웠던 시간이 다시 올수 있다면……

아니 올수 있다 하여도

이제는 그렇게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때가 있고 기한(期限)이 있다는

말씀의 가르침이 생각난다.

그래서 기회는 앞에서 잡아야지

뒤에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닌가!

6월은 신록으로 침묵(沈默)하고

나는 지금 그 신록 속에 서 있다.

캠프장에 오면 나는 쉼이 있다. 전도서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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