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3-11-13 10:10

이름 모르는 이의 감사기도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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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이루기 위해 힘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는 줄 알았는데

어느 사이에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 부족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나야 말로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미국 뉴욕재활 병원의 벽에 붙어 있는 어느 환자의 감사기도이다.

감사(Thank)? 생각(Think)을 통해서 나오는 사고의 결실이다.

영어에서 생각과 감사는 철자 하나 차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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