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하지(夏至)가 지났다.
하지가 지난 지 한참 되었다.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
작년 같으면 벌써 캠프장에
보트를 띄웠을 텐데 .....
올해는 아직이다.
이번 주 금요일 날 남선교회가
캠프장에서 1박2일 산상기도회를
가질 때 보트도 띄우고,
각각 자기 텐트 자리도 돌아보고,
교제하고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
캠프장 올라가는 길목에 사는
홍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올라가는 길 내는 문제를 의논하던 끝에
포크 레인을 하루 빌려서 지금 다니는 길을
좀 다듬으면 승용차 다니기가 좀 수월하지 않겠느냐며
품 삵을 주면 자기 집 앞을 포함해서
잘 해주겠노라는 말에 그만 그러라고 했다.
늘 그 집 앞을 지나다닐 때 마다
베트남으로 돌아간 아들이 얼마나 보고 싶을까!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초 작업도 그분에게 맡겼다.
사람 사는 것을 그저 성공이라는 인간의 잣대로 들이대는 시대에
행위나 성과가 아니라 인간의 존재자체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내가 누구냐?”하는 질문과 함께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그 분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 역대하 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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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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