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여름이 점점 더워진다.
청, 장년 가족 캠프를
오늘 오후에 떠난다.
진짜로 지구온난화가 온 것인가!
실제로 울산에는 아스팔트가
녹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다.
하루 종일 달궈진
교회당 계단을 오르면서
참 덥다! 하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더블 캡 트럭이 나왔다.
그래도 이번 캠프에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축복을 받았다.
안호영 목사는 캠프장으로 와서
바쁜 일손을 도와주었고
이천에 사는 양명호 집사는
학생부 캠프를 하고 돌아온 나를 시원케 했고
수요일에는 김정록 목사부부와 오찬!
그리고 김 목사 가족과 뉴저지에서 오신 임 자매님과
동생이 함께 수요일 예배를 드렸다.
금요일에는 내 위로 한 분뿐인 누님이 오셨다.
참으로 오랜 만에 오셨지만 휴가철이라 우리 남매가
공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유추하기에는 시간이 짧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이 여름에 예기치 않았던 축복이다. 고전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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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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