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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09:26

12/31,지금까지 지내온것 하나님은혜 입니다/2023년 굿바이~

박용태
조회 수 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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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눈물도 가고, 기쁨도 간다.
버스도 가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눈부신 시절은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가버리고 없다. 샬롬~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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