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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21:23

임선교사님 방문감사. .3월봄,새학기와 목사님 몽골말씀과 여정위해~(칭기스칸. .)

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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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의 편지

한국의 젊은이들아!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100분의 1,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나는 배운 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스칸이 됐다.

- 김종래의 ≪ 밀레니엄맨-
미래를 꿈꾸는 또다른 칭기스칸을 위하여≫ 중에서-

* 이 책 저자가 칭기스칸의 이름을 빌려 
  쓴 칭기스칸의 편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적(敵)은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누구나
칭기스칸이 될 수 있습니다.

동부가족들~이한주간도 승리 하시고 몽골 여선교사님과 목사님말씀,경비일체를 후원해주신 서울문주현 집사님가정위해 기도합니다


ㆍ세종학당 여병무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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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세종학당 학장인 여병무 울란바토르대 대외협력처장(42)은 “몽골에서 한국어를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재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몽골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열풍’을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다음은 일문일답.

-세종학당에는 몇 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나.

“960여명 정도 등록돼 있다. 일반인도 있다. 오후 6시부터 하루 2시간, 일주일에 8시간씩 64시간을 가르친다.”

-몽골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몽골 사람들은 한국을 굉장히 친근감 있게 생각한다. ‘코리안 드림’을 희망하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간 노동자가 3만명에 이른다. 또 요즘은 유학을 위해 한국어를 많이 공부한다. 1990년대초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학위를 딴 초기 한글 1세대가 지금 몽골 국립대에서 한국어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어 교육을 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한국 유명 대학에서 발간한 한국어 교재는 10달러 정도 한다. 그런데 이곳 학생들 입장에서는 10달러나 되는 교재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어떤 해결책이 있겠는가.

저작권이 큰 문제다. 몽골 이외에도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어 확대 보급 차원이라면 정부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 정부가 기초어휘 5000개, 상용어 5000개 등을 예문과 함께 공용 소프트웨어로 보급해 교재 비용을 1~2달러 수준으로 낮추는 방법이 있다.”

<울란바토르 | 임지선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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