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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8 17:10

10/01주일감사/목사님 시카고일정 모두마침과 풍성한 추석명절 감사~(고향의..)

박용태
조회 수 1,17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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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감나무==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강릉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윤후명의《꽃》중에서 -

* 정말,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그 어드메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고향 감나무는 오래된 친구처럼 아련한 고향의 추억,
고향의 상징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이 아침
고향 감나무 한 그루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봅니다. 
동부가족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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