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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23:33

몸 아프신분들...여름캠프 사역과 특별헌금위해~ (...예쁜 꽃)

박용태
조회 수 2,0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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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 텐트 치는날 좋은 일기와 즐거운 시간되시고 함께 하세요, 전도사님,노빈형제 한컷좋아요)

==강아지똥과 예쁜 꽃==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을까?"
아무 짝에도 쓸 수 없을 텐데......"
강아지똥은 쓸쓸하게 혼자서 중얼거렸어요.

- 권정생의 <강아지똥> 중에서-

* 그러나 봄이 한창인 어느 날, 그 강아지똥 위에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어요.
(강아지똥이 민들레가 자라도록
거름이 되었다는 거 알지요?)
어쩌면 우린 강아지똥보다도 쓸모없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아지똥보다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누군가를 위한..

그 첫걸음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자주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시간이 멈추기 전에...

- 17일 66회 제헌절-
1948년 나라의 기초인 헌법을 만들고 공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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