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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0 14:14

10/31 시월의 끝날.오늘말씀,익투스..바톤 책출판감사 ,미국 김종식강사 목사님위해~

박용태
조회 수 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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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식 원로목사님 반갑고,책출간을 축하하며 감사합니다.익투스..믿음의 근본주의신앙 바톤을 다음 다음세대를 넘어서...)


 

겨울 채비

  겨울 채비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나무의 겨울 채비는 낙엽 지는 일로 시작한다.
가지에 무성하던 잎들의 미련을 냉정히 뿌리친다.
때가 되면 지난 계절 생명줄이었던 물을 끊어내는
것이다. 그다음은 농축이다. 몸속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숨조차 제대로 쉬지 않고 버틴다.
그리고 다시는 잎사귀를 달지 않을 것처럼
빈 가지로 겨울을 난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반찬이 없었던 시절은 장아찌 같은 밑반찬이 많았고
겨우내 필요한 김장 담그는 일이 주부의 큰일이었다.
식물들은 새싹이 돋아서 여름철 땡볕에 자라고
가을철에 낙엽이 되어 다음 해를 준비한다.
사람은 노령층에 이르러 성숙하고 백발을 쓰다듬으며
인생 무상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소망해봅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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