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넘어지는 것을 보면,
그 상황이 아무리 공을 툭 차면 골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찬스라 해도 공을
바깥으로 차내라. 사람부터 챙겨라.
너는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이 먼저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에서는 승리가 우선입니다.
특히 축구에서는 '골인'은 최고의 목적입니다. 축구경기는 공 하나를 향해
양팀 22명의 시선이 집중되고 쫒아다닙니다. 거기서 공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축구에서 공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는 스포츠맨쉽은
무엇보다 고귀한 정신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도
적용해야 하는 법칙입니다.우리는 서로를 먼저 챙기지 못하고 결과를 챙깁니다.
모든 것, 모든 일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고 사람을 위한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