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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04:01

5/21,세째주~부부의날,석탄일,소만/자기한테 나는~

박용태
조회 수 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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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 보면
옥신각신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 대해 소홀한 것 같고
애정도 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 이렇게
묻게 되죠. "자기한테 나는 뭐야? 어떤 존재야?
어떤 의미냐고?" 사실 상대의 행동거지가
내 마음에 덜 찬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이런 걸
묻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상대에게도 내가
중요한 사람이란 믿음이 있을 때, 하지만
좀 미심쩍을 때 하는 질문입니다.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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