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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04:16

6/4,창립47주년,모든것이 은혜와 감사입니다 현충일/나의 길~

박용태
조회 수 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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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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