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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18:06

숲속캠프사역 주일학생6명구령과 전도사님부부 청년부형제,자매님들감사~(한몫을..)

박용태
조회 수 1,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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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몫'을 한다==

어른이란
'한몫'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몫을 맡아서 할 만큼 자랐다는 의미다.
아이로만 알았던 아들이 커서 아버지 대신
역할을 해낼 때 '이제 커서 한몫을 한다'고 표현한다.
어른으로 대접을 받으면 울력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럿이 힘을 합해 일하는 것을 울력이라 하는데,
마을 울력에는 한 집에서 한 명씩 어른이
참여해야 한다. 이 때 어른의 의미 역시
한몫을 하는 사람이다.

- 김준의《섬: 살이》중에서 -

* 요즘 어른은
'한몫'만으로는 안됩니다.
두 몫, 세 몫, 열 몫을 해야 생존할 수 있고,
울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울력'은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두 몫, 세 몫, 열 몫을 해도 파트너십을
모르면 전체 일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파트너십은
기본이고 여기에 서번트십까지를 더해야
제대로 한몫을 하는 것입니다

 

​​*빨리가려면 혼자,멀리가려며 함께 가라는 말이 생각나는 오늘글 입니다.
혼자서 여러 사람의 몫을 해낸다 해도 울력없이 자신의 덕을 공치사 한다면 결국 쌓은

공덕도 무너지리라 생각합니다.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이제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할지 생각해봅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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